코리아한복모델협회, 중국 동평 대송불야성광장에서 한복패션쇼 개최

김종주 기자 승인 2024.04.11 23:03 | 최종 수정 2024.04.12 09:02 의견 0

코리아한복모델협회(회장 서채린)는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산동성 동평에서 국제교류지원센터와 함께 한중시니어모델 문화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가의 시니어들이 제2인생을 살아가는 열정과 행복한 삶을 재조명하고 나아가 주요 행사로 펼쳐진 한복과 치파오 콜라보 패션쇼는 화려한 무대를 연출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코리아한복모델협회 서채린 회장은 대한민국의 전통복식인 한복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채린의 건강워킹모델아카데미’를 통해 모델을 육성하는 한편, ‘K컬쳐의 중심인 한복의 생활화, 세계화’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국내외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중국 치파오협회와의 업무협약과 패션쇼를 통해 양국의 다양한 전통문화 교류의 초석을 다졌으며, 나아가 한국과 중국의 전통복식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데 큰 의미를 가졌다고 말했다.
치파오협회 회장은 한복의 아름다움과 시니어모델들의 열정과 밝은 표정이 무대에 뿜어져 나와 놀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한중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펼쳐진 한복-치파오 콜라보 패션쇼는 한국모델지도사협회(韩国模特教练协会)가 주최하고, 한중국제교류지원센터(韩中国际交流支援中心), 산동성동평관광국(山东省东平市旅游局) 주관하였으며,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亚洲大学全球未来教育中心), 코리아한복모델협회(韩国韩服模特协会), 아리따운날에, 가호한복(家好韓服) 등이 후원,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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